[인터뷰] 에임(AIM), 아내와 함께 에임하는 김희경님
508일째 AIM하는 김희경님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30대 중반이고, 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에임을 시작한지 1년 반 정도 됐습니다.
Q. 어떻게 에임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평소에 바쁘다보니 복잡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내 자산을 옆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조언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오랫동안 찾아왔었어요. 비슷해 보이는 서비스가 실제로 테헤란로나 서초동에 가면 있긴 하죠. 하지만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초기에 진입자본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사실 저같은 개인 고객이 가기에 굉장히 부담스럽죠. 그렇다고 소중히 모은 자본을 아무데나 굴리고 싶진 않고, 이런 생각을 하던차에 신문기사에서 이런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대표님의 이야기를 우연히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Q. 오랜기간 이용하셨는데, 후기를 공유해 주신다면요?
대부분의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저같은 투자자들은 주식만 알고,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할지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요. 어느 한 종목을 가지고 수익을 낸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고, 실제로 장기간에 걸쳐서 자산을 늘려가려면, 일단 돈을 잃지 않아야 하고, 시간을 길게 두고 분산투자를 해야해요. 결국 어떻게 자산을 배분하냐는 것이 핵심인데, 거의 대부분 저를 비롯한 비전공자들은 그런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죠. 에임은 이 점을 정확하게 짚어서 어떤 곳에 얼마만큼의 주식을, 혹은 어떤 채권을 투자하도록 조언을 해주는데 그게 굉장히 정석적인 방법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이 굉장히 좋아요. 자문보수도 낮고요. 또 내 계좌에서 내 자산이 떠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일임의 경우 내 돈을 누군가에게 맡겨서 그 사람이 관리하다 나중에 수익을 정산하고 나한테 돈을 되돌려주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렇게되면 내 돈이 내 계좌를 떠나게 되고 내 자산의 일부가 내 컨트롤을 벗어나는 상황이 되잖아요. 반면 에임은 조언을 하고, 자산은 내 계좌에서 움직이니 마음이 편하죠.
Q. 어떻게 에임을 신뢰하시게 되셨나요?
대표님과 직접 통화를 한 게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회사 규모의 크고작음을 떠나서 사용자의 경험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서비스 제공 총책임자와 일대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거든요. 그때 전화가 와서 전화로 이런저런 말씀 나누던 기억이 나는데, 직접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떤 부분이 개선되어야하는지 물어보셨던 게 인상적이었어요. 에임은 제가 겪어보니깐 굉장히 따뜻해요. 따뜻함이 굉장히 큰 장점이고, 그게 느껴져요. 만들어놓고 나서 나몰라라하는 것이 아니고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자가 어떤 사람인가, 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게 무엇인가, 이 사람들을 더 좋은 방향으로 도와주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Q. 수익률도 중요하잖아요.
수익률도 나쁘지 않고, 변동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겪어보니 수익이 얼마나 많이 나는가도 중요하지만, 시장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얼마나 안 잃는가가 훨씬 중요해요. 최대 낙폭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디자인이 되어있으면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덜 흔들리거든요. 그리고 그 덜 흔들리는 게 쌓여야 장기적으로 우상향으로 가는 상황이 생기죠. 에임은 그런 면에서 올라갈 때 잘 올라가지만 떨어져도 많이 안 떨어져요. 분산투자의 효과인 것 같아요.
Q. 주변에 많이 추천하시나요?
그럼요. 실제로 제 배우자에게 추천을 해서 저보다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고, 친구나 부모님에게도 가끔씩 이야기해요. 이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시작하면 실패하는 서비스는 아닌 것 같아요. 만일 '내가 6개월 내에 가지고 있는 자산을 이만큼 불려야겠다'라는 생각이라면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내가 가진 자산을 장기간에 걸쳐서 누군가가 안정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인이 조언을 해주길 원한다면 좋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자산을 증식하는 것 자체가 시간을 정해놓고 '얼마 이내에 얼마를 만들겠다'가 되면 잘못하다간 거꾸로 가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장기적으로 꾸준히 잃지않고 결국은 위닝할 수 있는 투자를 찾는다면 좋은 방법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주) 에임 내부통제기준 심사필 제2020-0115-P-T-11호 (2020.01.15)